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폴리온(포 아너) (문단 편집) == 기타 == 전형적인 전쟁광에 전쟁예찬론을 펼치는 사이코패스 캐릭터다. 그 캐릭터성 자체는 --늑대 덕후인 점을 빼면-- 별 반전없는 악당 스토리에 자주 등장하는 흑막 클리셰에 불과한지라 스토리 모드의 시나리오 자체가 다소 단순해지는 결과를 낳았지만, 제작진이 배틀필드처럼 싱글보단 멀티를 중시했는지 딱히 분량이 긴편이 아니라서 그점을 감안하면 적당한 분량 내에선 잘 뽑았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혼자 칼춤추듯 쓸어버리는 검술이나 묵직하고 날카로운 성우의 열연, 해골을 연상케하는 헬멧과 투박하면서도 슬림함과 볼륨감을 적절히 잡아낸 장비 디자인이 어우러져 엄청난 포스와 존재감을 자랑한다. 뭣보다 늑대덕후라는 캐릭터 자체는 --개그네타화 하기도 좋고-- 참신하진 않아도 일관성 있게 신념을 행한다는 개성을 부여해 몰입감을 높여준다. 이 점은 캐릭터 디자인에 있어서 꽤나 중요한 조건으로, 악역이 자기가 한말도 까먹고 손바닥 뒤집듯 굴면 진짜 훌륭한 삼류 악당이 되버려서 몰입감이고 나발이고 스토리가 산으로 가기 때문에 이것만 잘 잡아도 반은 완성인 법이다. 요컨데, 그럭저럭 공들여서 만든 악역인 셈. 훌륭하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나 스토리의 완성도에 기여하는 점에서 충분히 잘 만든 캐릭터다.[* 사실 심플한 악당이어도 일관성있고 강하며, 활약도 보장되는 식으로 매력을 뽑아내는데 성공하면 찌질하게 굴거나 사연팔이하는 악역보다 더 낫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 스토리의 최종보스인 만큼 그뷔르뮌디르, 토젠 장군, 후지키요 등의 짧고 굵은 인상을 남긴 적들과 같이 전용 태마곡이 있다. 무너져가는 성체 꼭대기에서 결전을 치룬다는 긴박함이 잘 살려져있는 태마곡이다. 스토리 곳곳에 아폴리온의 과거가 암시되는데 아폴리온 또한 어두운 과거를 지니고있다. 암시되는 내용중 아폴리온은 바이킹에게 가족을 잃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후 약육강식이란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아폴리온의 갑옷은 본래 로브링어의 것이었단 제작진의 언급이 있었는데, 이후 패치에서 로브링어에게 아폴리온의 갑주와 닮은 방어구 룩이 추가되었고, 2018년 12월에는 '법은 엄격하다'라는 주간 아케이드에서 아폴리온의 갑옷이 생겨난 과정으로 추정되는 이야기를 다루는 스토리가 생겨났다. 아폴리온은 '단테'라는 로브링어에게 자신의 사람들이 해를 입었으며, 플레이어는 단테의 수하들을 처리하여 아폴리온을 위해 단테를 추적한다는 4챕터 이야기이다. 클리어 시 단테는 추정상 아폴리온에게 살해당했고, 이후 새 갑옷을 얻을 것이란 아폴리온의 문구를 보아, 그녀의 갑주는 본래 단테라는 로브링어의 것이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아폴리온이 죽기 직전까지 3 세력간의 원한만이 남은 전쟁을 다시 일으킨 만큼 영향력이 컸으며 이후 수년이 지났음에도 전쟁은 끝나지 않고 오히려 아폴리온의 후계자를 자처하는 [[워몽거]]가 나타났다. [[분류:포 아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